40회 김형주 강사님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.
굉장히 부드러운 목소리에 순차적으로 이해가 쉽게 설명해 주셔서 더욱 경청하게 되었습니다.
우리나라가 20-50의 시대에 들어 있는 열 손가락 안에 진입했다는 사실도 뿌듯했지만, 앞으로의 파고를 뛰어 넘을 방안까지 제시해주시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.
우리나라의 성공 요인이 결국은 새 시대에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말씀.
외국인에 대해 호의적이어야 하는 이유.
글로벌 리더쉽에 대한 설명, 부가가치를 높이고 '안으로 개방'에 초점을 맞주자는 설명이 쉽게 이해되었다.
가정에서 다양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씀도 한두명의 자녀를 둔 이 시대에 경청해야할 조언이라고 생각되었다.
이제 정말 우리는 '이정도 잘 사는 나라야'라는 자만감(?)에서 벗어나야겠고,
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한 성찰. 아니 곧 도래할지도 모르는 (다른 선진국에 진입했던 날라에서 봤듯이) 추락에 대비하여 자성의 시간과 함께 냉정한 위기의식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고, 또 후손에게 자랑스런 모국을 물려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.
과거의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응집력을 대신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그 무엇을 찾아야할 때가 아닐까?
자 대한민국 국민 잘 해보자구요.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