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에서도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어찌 이렇게 시기적으로 잘 맞았는지. 국립박물관 가실 분들은 예습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.
음악이나 미술에 관한 강좌는 언제나 눈과 귀가 즐거워서인지 호응도가 높고 평도 좋은 것 같다. 강사님의 생생한 체험기까지 곁들여 이 강좌를 들으신 분들은 오르세 미술관 관람도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잘 볼 수 있겠지?
많이 들었던 화가와 그림에 관한 이야기가 매 번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비단 나만은 아니리라. 예술은 그 세대를 반영하는 것이고 예술이라 지칭함은 새로운 창조라는 등식이 성립한다는 것 .다시 한 번 깨닫는다.
5월 좋은 날씨에도 열심히 강의들으러 오신 수강생들도 참 대단하시다.
참 말미에 소개하신 쿠사마 야요이에 관한 관심도 높은 것 같았다.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... |
2016.09.23 17:00
Paris 오르세 미술관 순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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