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좋은 강의였었는데.....
갑자기 약속이 생겨, 초반전의 베토벤을 이해하기 위해하기 위한 모자르트 설명이 있을 때 나오게 되었다.
전반기 강의 때도 정윤수 강사님의 강의를 못 들었는데 넘 아쉽다.
그러나 명화와 곁들여 사회와 그 시대의 사회상을 설명하시면서 열심히 강의해주셨다.
아 영화 체인질링과 곁들여 그 시대의 특징을 설명해주신 점도 인상깊었다.
사회와 예술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바로미터가 되므로 당연히 배경 설명이 중요하리라 생각되었다.
'신동 모짜르트'의 '신동'은 그 시대 흐름의 반영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.
강의실에 들어갈 때부터 화면 가득히 멋진 곡이 연주되고 있어 편안하면서도 기대가 많은 강의였는데 다 듣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. 또 다음 기회가 있겠지......
아마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