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병준 박사(사진 오른쪽)가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권한 대행 황교안 국무총리로 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. 박병준 박사는 부인 인 홍정희 여사와 함께 지난 2011년 선농문화포럼을 방문해, 선농 잡지(통권 제2호) '화제의 인물'난에 '기부왕'으로 소개된 바 있다. 해외 동포 사업가인 박 박사는 KAIST에 1천만달러(약94억원)를기부, 모국에기부한금액중역대최 고를기록하기도했다. 카이스트는이기부금을활용해‘박병준-홍정희 KI빌딩' 을 지었다. 지난 15년간 사대부고와 서울대를 비롯해 춘천해양 장학재단설립 등 여러 기관에 127억 원 이상을 기부해 우리나라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