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북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 및 한국어 교육 지원
지난 3월부터 탈북청소년 대상 대안학교인 여명학교(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)에서 탈북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‘마임테라피를 통한 심리치료 및 한국어 교육’을 지원했다. 한 학기 동안 수업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은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자아 존중감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.
한편, 선농문화포럼은 2014년 하반기에도 탈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학 및 한국어 교육 강의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.